6.15 민족통일대축전 남북,해외 공동행사 가 6월14일 부터 16일까지 광주에서 열렸다.

148명의 북측대표단, 그리고 미주지역을 비롯한 해외대표단 과  남측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남과 북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평양에서, 2004년에는 인천에서  개최됐었다.

이번 공동행사는 6월 14일(수)19:00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연회에 이어 15일(목)10:00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6.15 공동선언실천 민족통일대회가 열렸으며, 11:00에 광주 시립박물관에서 남북합동 미술전 개막식이 있었다.

오후 일정으로 19:00부터 조선대학교 특설무대에서는 남측에서 준비한 연예인(장윤정등)공연에 이어 북측 배우들로 구성된 평양통일음악단이 출연하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22:00에는 무등파크호텔에서 축하연연회를 가졌다.

마직날인 6월 16일(금)10:00 염주체육관에서 체육오락경기 및 폐막식을 갖고 사실상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사)남북청소년교류연맹에서는 정경석 총재가 남측대표로 참가하고 간부회원들이 참관단에 참여하였다.

2006    6.    16

(사)남북청소년교류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