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광주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6학년3반 김 지영이라고해....

너희들 말 하고 우리 말이 틀리지만

우리는 같은 민족이고 한핏줄이라고 생각해,,,

서로 먹이를 찾는 맹수처럼 싸우지 말고 서로 헐뜯지 말자...

나는 너네가 축구 시합을 할때 너네 편이 이겼으면...했어..

왜냐면 우린 같은 민족이잖아...

남 북한이 빨리 손을 잡아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아참 내 예기만 하느라 안부가 늦었네!!

너희들은 잘지내니???

난 잘지내..

그리고 난 공부가 하기 싫어..너무 지르하고..

하지만 열심히 하는 중이야..

내 미래를 위해..

너내도 그렇니???

그리고 편지 다시 쓸때 까지....

잘 지내....

2005.03.1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