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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 ★

  난 남한에 사는 평범한 소녀이다.

   이름은 오유나..소개 하자면 넓은 마음과 큰 마음을 가지라고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이야.

난 왜 같은 한민족끼리 갈라져서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언젠가는 나도 사회인이 되어서 알겠지..

만약 이 편지가 북한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전해진다면 이런말을 하고싶다.

                               북한 친구들아, 안녕? 난 오유나라고해.
난 지금 남한에 살고 있어 너희랑 떨어져 있지만 난 너희들과 한민족이야.
그러니 우리는 같은 한민족 사람 이겠지?
지금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나중에 우리가 크면 다시 우리가 한민족으로서
모여서 함께 평양도 가고, 서울도 가는 날이 아마도 오겠지?
아마도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만날 날이 올꺼야..난 그러리라 믿고.

그럼 우리가 함께 한민족으로 살아갈 날이 만약 오게 되면..
다시는 이렇게 남북으로 갈라서 살고 싶지 않아.
나의 꿈이 너희들의 꿈이고..모든 남한사람들의 꿈..그것이 북한사람들의 꿈이
되어서 우리 모두의 꿈이 될 것이야..

만약 지금 너희가 힘든 상황에 있다면..
우리가 나중에 커서 통일이 되어서 만나는 즐거운 때를 생각하렴.
그래서 힘이들고 어려워도 꼭 참고 잘 견뎌내렴..

언젠가는 나도 금강산 꼭대기에 올라갈 일이 있을거야..
그럼 그 위에서 이런 말을 한번 외쳐보고 싶어..
  " 다시는 우리의 한민족 사람들이 남과 북으로 갈라지지 않는 평화가 찾아
오게 해주세요~! " 라고 멋지게 외쳐보고 싶어^^

        북한에 사는 친구들아, 우리가 만날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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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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