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한내초등학교 4-1반 조민지라고해!! 물론 여자 아이고..
우리학교는 한반에 45명 46명 정도가 한반에 있단다 네가 알기로는 너희학교는 24명 25명 정도라며.  난 그정도된 학교가 좋더라 선생님 말씀도 더 귀담아 들을수 있고 여기에도 그런학교가 많이 있지만 45명이 지금 이데로가 좋단다...
너희들은 꼬박꼬박 학교를 잘 다니고 있니? 그리고 남한 말과 북한 말을 서로 다른것도 많다던데??
우리는 옛 말 그데로가 아닌 다른 말을 지어서 사용한단다 아직 바뀌지 않은 것도 많지만 생활용어에는 바뀐게 아주많지..
예를 들면 우린 도시락인데 너희들은 곽밥이라고 하더라고.. 너희들의 용어를 보면 옛 말을 알 수 있지!
나는 체육을 가장 좋아해 친구들과 함께 나가서 뛰어놀면 기분도 상쾌해 지기 때문이야! 그리고 피아노를 치는 것도 좋아하고.. 달리는 것도 아주 좋아한단다..
그레서 1학년때부터 계주를 하고 있지.. 난 4학년때도 계주가 되고 싶단다...
너희들도 달리고 싶지??난 너희들은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지 궁금해!  난 지금 궁금한게 아주 많단다...
니네들의 꿈은 뭔지? , 너희들을 취미나 특기는 뭔지? 등등 많은 것을 알고 싶어!!  그리고 2002년 월드컵때 북한언니들이 응원을 하고 있는것을 봤었어..
아주 멋있었어! 나도 그런 멋진 응원을 하고 싶어... 호흡도 척척맞고 멋있고 이쁜 응원!!  그리고 너희들의 꿈은 뭐야??
난 꿈이3가지 씩이나 있단다...하나는 한의사야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유명해지는 거야 또 경호원이란다..
난 체력을 강화시켜서 아주 멋진 경호원이 될거야!! 마지막은 선생님이야! 우리나라를 이끄러나갈 아주 멋진 제자들을 만들과 싶어!!  
이러한 것들을 이루려면 지금 배우고 있는 한자도 잘해야되고  체력을 위해서 산에도 열심히 다녀야하고 선생님을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해!!
꿈과는 공부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
그레서 나는 공부를 항상 열심히 하고 있단다..
너희들은 공부 아주 열심히 하고 있겠지??
난또 꿈이 한가지 더 있어..  통일이 되는 거야!!
난 통일이 되어서 너희들에게 이 편지를 꼭 읽어줄 거야!!
그리고 너희들과 만나는 날이 내가 어른이 되어있는 날이라면 멋진 내꿈을 보여줄거야 훌륭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말이야!!
그리고 너희들과 맛있는 음식도먹으면서 남한의 이야기도 많이많이 해줄거야!!
그리고 나랑 달리기 시합도 해볼래??
난 그때쯤이면 체력도 만만치 않을 테니까 ...
그리고 너희들의 공부실력과 내 실력을 비교해 볼래??
그때쯤이면 난 아주 아주 훌륭한 실력을 지니고 다닐테니까..
하지만 너희들도 만만치 않을 거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나에게 보여줄 거니까...
너희들도 그때쯤이면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을 테니까..
나도 그때즘이면 아주 멋진 직업을 가지고 있을 테니까...
그러 우리모두 함께 빌어볼까?? 우리모두 통일이 되게 해달라고..
그럼 통일이 되는날 만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