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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친구들아.나는안산해양중학교
1학년5반유지현이라고해.
이런행사에참가하는것만으로도
나는참기분이좋아.
우리담임선생님께서 처음에
이런글쓰기행사가있으니..
관심있는사람은
한번 참가해보라고하셨을때.
내가과연잘할수있을까?
이런생각을했었는데
막상글을쓰려고하니
할말이 너무너무 많다
나는항상내머리속으로너희들을
상상해..
한번도만나본적은없지만.
같은조국인데도
우리가 늘 이렇게 자유롭게 왕래할수없는
현실이안타깝다.
너희들은 학교생활은 어떻게 하고있니?
나는 신설중학교에 입학을해서
너무너무 즐거운 중학교생활을시작하고있어~
나는반장이되었어.
우리는반을대표하는사람을 반장이나, 실장이라고하는데
너희는호칭이어떻게되니?
내가듣는 북한의소식은 ..
내가살고있는사회하고많이다른것같은데..
너희들은행복하고편안하게살고있는거니?
혹시,너희들도 남한이라는우리나라가
부유하거나,부강하지않고
어렵게살고있다고 생각하는것은아닐까?
난...참.많은것을누리고 행복하고
편안하고 , 즐거운일상인데...
너희들도,그런생활이기를 정말 바래.
통일이된다면,우리는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서울에서 수원을가고, 대전, 부산을 가듯이
너희가있는곳을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날이 있겠지?
아참!
너희들의꿈은뭐니?
너희가가장 소망하고, 미래를 위해서 생각하는꿈은어떤것이니?
나의꿈은..
외교관이나,아픈사람들은고쳐주고, 행복을줄수있는
훌륭한의사가되고싶어.
나는내꿈을이루기위해서,지금부터 단계적인학습을하고있거든..
내가 왜 의사가 되고 싶은 줄 알아?
나는 어렸을때... 많이 아팠었거든..
이제는 아주 건강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나는아픈사람들을보면
따뜻하게고쳐주는 의사가
되고싶었어.
지금은, 시간은 밤 12시가넘었는데 늦게까지 학원에 있다가
와서, 많이피곤하기도해............
그렇지만 나는 나의 꿈을이루기위해 , 열심히노력하면서 살꺼야!
너희도 빛나는 미래가 펼쳐지고..
나도..꿈을이루고산다면. 우린 가까운 시일에 전화도할수있고
만날수도있고 , 놀러갈수도있지않을까?
그날이너무기다려진다...
아참!나 너무너무궁금한거있어!
남남북녀라고했는데..
정말 북한 여자들이 그렇게이뻐?
우리나라 남자들은 내가 보기엔 그리 잘생겼다고 생각하진않거든..히히히!
우리 만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놀이도
북한에서 유행하고있는 놀이도 함께 하면 참 즐거울것같다..
작은나라가 분단이 되어 있어서 .. 안타깝지만. 통일이된다면
우리는 하나된 마음으로 세계를 공략할수있지 않을까?
우리의힘은 막강할꺼라고 생각해!!!!
나도그런날을위해 열심히노력할테니까!
너희도 열심히 노력해서 하나되는날...
웃으면서 만나자
그럼이만줄일께
                        안녕~         2005.03.10.금.        -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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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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