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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경기도 광주 탄벌동에사는 4학년 이정현이라고해...
너희들에게 편지를 쓰게 되어 정말 기쁘다...
만약 남북이 통일이 된다면..
우리가 이렇게 편지쓰기를 할 필요도 없을거야..
내가 너희한테 '북한어린이들아'라고 불르지 않은 이유는
남과 북의 평등심을 깨기 위해서 였어.
내가 남 북과 통일이 왜 되었으면 좋겠는지
그 이유를 너희에게 알려줄께..
우리 남과 북은 이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 국가래..
그리고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잘 모르겠지만
불안감 속에서의 평화를 유지해 오고 있데..
그래서 통일은 저절로 이루어 지는게 아니야
우리의 노력이 필요한 거지
나는 그래서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
너희가 입는 교복을 나도 한 번 입고 싶어.
우리 남한은 중학교때부터 교복을 입거든
나는 이 편지가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서 대화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어.
통일을 금세못하지만 우리 이런편지는 주고 받으며 남과 북의 사이를 좁혀나가자..아,,요즘에는 텔레비전에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어 그걸 보고는 내 기분은 왠지 하나가 된 느낌이었어..
그럼 우리 통일이 되는 날에 다시 보자!!
안녕!
2005년3월13일
-정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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