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_1_92.jpg
안녕!친구야
나는 남쪽학교에 다니는 김혜지라고해.
초등학교4학년이고 나이는11살이야.
너희에게 편지를 쓰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워
지금 우리나라는 꽃샘추위 때문에 조금 추워.
빨리 날씨가 따듯해 지면 좋겠어.
우리 남쪽에서 너희 북쪽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무척 많치.
너희 북쪽에서도 우리 남쪽으로 여행을 오면 좋겠어.
그래서 우리 남쪽에 있는 유명한 여행지를 보여 주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먹고 놀았으면 좋겠어.
TV에서 너희가 나오는 프로를 가끔보고 있어. 거기에 나오는 MC아저씨가
우리남쪽에서 유명한 코미디언이야. 너희들은 우리남쪽아이들보다
식물이나 야생초에 대해 잘알고 있더라. 우리남쪽아이들은 공부하고 학원다니
느라 평일에는 밖에서 놀 시간이 없어. 그래서 주말에 가끔 식구들이 나들이
가거나 아니면 외식하고 영화를 보려 간다.
나도 시간이 되면 백두산에 가보고 싶어. 백두산의 경치가 계절마다 너무
아름답다고 선생님께 들었어.
친구야. 내가 초면에 너무 길게 썼지. 우리 다음엔 편지말고 직접보면서
대화 했으면 좋겠어.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백일장(편지쓰기,그림그리기)코너입니다. [레벨:20]관리자 2012-01-07 52251
355 애미비보 [1] 원종호 2005-03-11 7808
354 북한 친구들에게 이민아 2005-03-11 7141
353 북한 어린이들아!!! 박예슬 2005-03-11 6422
352 북한 친구들 안녕? 김성희 2005-03-11 6199
351 북한의 우리동무들아....^^ 서지혜 2005-03-11 6590
350 북한어린이에게 이지윤 2005-03-11 6723
349 북한 친구 들아! 안녕!..난! 정지영이야 정지영 2005-03-12 6824
348 소중한♡남북♥친구들에게... [1] 박혜령 2005-03-12 7044
347 남북청소년 [1] 최미금 2005-03-13 7378
346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이예슬 2005-03-13 7832
345 북한 친구들에게 박지민 2005-03-13 7214
344 만나고 싶은 친구들에게^0^ 김현중 2005-03-13 7013
» 북한친구들에게 김혜지 2005-03-13 6976
342 안녕?친구들아?? 이정현 2005-03-13 7168
341 북한☆친구들 안녕☆ 유예슬 2005-03-14 7406
340 북한친구들에게... 장소영 2005-03-15 7197
339 북한친구들아~~><!! 한지수 2005-03-15 7413
338 통일정보신문 보도내용(편지쓰기 대회) 최문정 2005-03-16 7326
337 안녕?북한아이들아 조보람 2005-03-22 7293
336 북한아이들에게.. 박유심 2005-03-27 7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