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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이번 올해 14살이 된 남한에 사는 박세환이라고 해..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편지라도 쓰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난 빨리 독일처럼 남한이랑 북한이랑 평화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 통일이 되면 서로 어려운 것들을 도와줄수 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 행복하기 때문이야..그리고 나는 이제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너무 힘들었었어.. 너는 학교에 입학하고 힘들지 않어? 그리고 우리 남한 애들하고 같이 놀고, 텔레비젼도 봤으면 좋겠다.. 나는 다른 애들이 원하는 것처럼 나도 통일을 원하고 있어..
또 나는 특히 북한친구들에게 편지를 쓰는 것을 무척 좋아해.. 우리 한마음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빨리 통일을 되기를 마음으로 빌자..^^ 통일이 되기까지 우리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도와주는 거겠지? 난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 꿈도 이루고 통일도 이루었으면 해.. 앞으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편지라도 주고 받으면서 서로서로 이야기 하자..^^
난 이만 쓸게...

                                                                                        2004년
                                                                                       3월 29일
                                                                       남한에 사는 세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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