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곳에 있는 내 친구들아 안녕? 나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사는 황진하라고해 난 너희들과 함께 대화도하고 같이 생활해보면서 같은 반 친구처럼 되고 싶어ㅋ 아직은 너희들과 통일이라는 장벽 때문에 직접 만날 수는 없을지라도ㅋ 통일은 한사람 한사람에 의지가 모이면 이루어질거라고 믿어, 항상 나라가 하나가되어서 생활해보고 싶었어ㅋ 그리고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서 함께 자랐으면 좋겠어 ㅋ
나는 지금 남한에서 생활하는것에대해 만족해하는편이야 너희들은 어떠니??  남한은 샐활환경이 불편한게 없으니 언제 한번 놀러와 ~ 나는 평소에 너희들에대해 궁금한것도 많았어 만약 통일이되고나면 약간의 언어차이가 생길수 있을거같은데 너희들은 남한 북한중 어디 언어를 써야한다고 생각하니? ㅋ 자기가 쓰던말을 바꾸는건 힘들겠지만 그래도 같은 나라에 언어차이는 사투리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될거같다고 생각해 ㅋ
난 요즘 북한에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문뜩 들고있어. 내가살고있는 고장에도 아름다운것들이 많이있어 다 말하려면 이 편지장이 꽉찰거같아서 미안하지만 생략할게 ㅋ  그리고 너희들은 학생때 가장 해보고싶은게 뭐니?? 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들도 궁금한거같애, 나는 학생때 전교 1등도 해보고싶고 ㅋ 잘생겻다는 소리도 들어보고 싶고 ㅋ 여러가지있어 ㅋ 너희들도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 ㅋ
북한도 남한과 같이 통일하기를 원한다면 얼마안되 만나서 서로 즐거움도 슬픔도 같이 느낄수 있는 한민족이 될거야 ㅋ 남한에는 재미있는 TV프로그램, 오락 , 스포츠 등 흥미로운것들이 많으니 같이 생활하면서 접해봣으면해 ㅋ
편지 잘받고~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어 다가올 앞날에 통일도 기대하고
그럼이만 마칠게


2007년 3월 27일 북한친구를 친애하는 진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