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소년교류연맹(총재 정경석, 鄭景石)은 4월 8일「광복 70주년 “청소년! 통일모의 국무회의”」행사를 공고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청소년 통일대토론회’는 연맹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정부의 지원 및 후원으로 통일교육 주간인 5.27(수) 13:30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

    행사취지는 청소년들이 통일모의 국무회의를 통하여 국정의 최고과제인 통일문제에 관련된 심의, 의결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의 통일의식을 높이고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동량(棟梁)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두었으며, 또한 청소년의 관점에서 ‘통일’이란 우리 민족 최대의 지상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수렴(收斂)하여 통일정책에 반영하고자 하였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격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20세 미만)은 누구나 다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우리는 어떻게 통일준비를 할 것인가’로 정했다.

   이 모의 국무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직책으로는 대통령, 국무총리,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사회·교육·문화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통일부장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외교부장관, 법무부장관, 국방부장관, 안전행정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환경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대통령실장, 국무총리실장, 법제처장, 국가보훈처장,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금융위원회위원장, 서울특별시장 등이다.

  모의국무회의에 참석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위에서 제시한 여러 분야의 직책에 대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우리 연맹에서는 사계의 전문가에게 참가학생의 토론문을 심사 의뢰하여 우선 3배수를 선정하고, 이들 3배수 합격자의 서류를 심사하여 최종 참석자를 선정한다.

  심사기준으로는 첫째, 참신성 : 주제에 맞게 직책에서 적절하게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가? 둘째, 자료 활용도 : 주제와 관련된 연구물, 통계자료, 시청각자료 등을 얼마나 적절히 활용했는가? 셋째, 정책적 기여도 : 주제 탐구 내용이 실질적으로 정책발전에 기여하는가? 로 정하였다.

  접수방법은 남북청소년교류연맹 홈페이지 www.kyif.or.kr 공지사항 ‘새소식’에 에 공지된 대회계획에 따라 신청하면 되며, 참가지원서, 추천서, 주제보고서를 E-mail: snkyif@naver.com 이나 (우편번호 120-012)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73, 2층(충정로 2가) 남북청소년교류연맹「청소년! 통일모의 국무회의 대회추진위원회」로 4월 30일(당일 우체국소인 유효)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의 국무회의 참가자 특전으로는 우수 토론자 시상 및 참가자 참가인정서를 발급하며, 입상자에게는 대상에 장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상장 및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인증서를 발급하며, 연맹이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신청자에 한해 당일 참가 시 봉사활동 인정서도 발급(일정시간 행사진행 보조자에 한함)한다. 

  ‘청소년 통일대토론회’ 2011년 제1회에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대강당에서 4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2012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170여명이, 2013년에는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는 200여명, 2014년에는 KT올래스퀘어 드림홀에서 186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끝.

                                       2015년 4월 8일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 

-행사공고 : 남북청소년교류연맹 홈페이지 www.kyif.or.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