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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는 분을 통하여 이 백일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상을 타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남북관계가 어려운 요즘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와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북한 아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분명 한 형제야. 어찌 이럴 수 있지? 내 또래 아이들임이 분명한데..북녘의 친구들을 생각하며’
이런 생각이 잠시도 제 곁을 떠나지 않고 맴돌았습니다. 한창 우리나라에선 패스트푸드로 비만을 걱정하고 있던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달랐습니다. 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예전보단 나아진 생활을 하고 있겠지만 아직 사회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을 보면 서독과 동독 국민들은 서로 힘을 합쳐 베를린 장벽을 부쉈습니다.  처음엔 세금 문제도 막대하였지만, 지금은 너무나 평화롭습니다. 세계에 분단국가가 우리밖에 없다는 사실은 무시할 문제가 아니라 수치에 가까운 것입니다. 이 백일장에 대략 몇 십 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 그 마음 하나하나가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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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공지 백일장(편지쓰기,그림그리기)코너입니다. [레벨:20]관리자 53122     2012-01-07
» 편지분야 중등부 대상 수상소감문(윤주현 : 의왕갈뫼중학교 3학년) 관리자 5499     2009-08-17
우연히 아는 분을 통하여 이 백일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상을 타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남북관계가 어려운 요즘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와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북한 ...  
174 편지분야 초등부 대상 수상소감문(정숙헌 : 대구파호초등학교 6학년) 관리자 5924     2009-08-17
 
173 종합대상 수상소감문(이초록 : 대구상원고등학교 2학년) 관리자 5472     2009-08-17
 
172 종합대상 수상소감문(권용선 : 경기용인중학교 3학년) 관리자 5282     2009-08-17
 
171 종합대상 수상소감문(왕수빈 : 충북금구초등학교 2학년) 관리자 5586     2009-08-17
 
170 종합대상 수상소감문(김남형 : 경남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관리자 5177     2009-08-17
 
169 종합대상 수상소감문(이민혜 : 대구강북중학교 2학년) 관리자 5928     2009-08-17
 
168 최고대상 수상소감문(김영우 : 충주남산초등학교 6학년) 관리자 6318     2009-08-17
 
167 제8회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 참석 확정 공지 file 관리자 5852     2009-08-06
 
166 김영갑입니다. 김영갑 6138     2009-07-10
 
165 본선 입상 명단 및 시상식 안내(제8회 한민족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 [3] 관리자 8104     2009-07-08
 
164 제8회 한민족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 본선대회 결과 공지 [1] 관리자 6909     2009-06-26
 
163 '제8회 한민족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이 공고 되었습니다. 관리자 8505     2009-02-26
 
162 최고지도기관 수상소감문(충남석성중학교) 관리자 7398     2008-09-09
 
161 수상소감문(박민지 : 인천문일여고 3년) 관리자 7047     2008-09-09
 
160 수상소감문(도유상 : 서울언남고 2년) 관리자 6325     2008-09-09
 
159 수상소감문(윤미리 : 제주서중 3년) 관리자 6549     2008-09-09
 
158 수상소감문(이도윤 : 김포유현초등 4년) 관리자 6988     2008-09-09
 
157 제7회 편지쓰기(그림)입상자 등급 및 훈격 공지 관리자 9056     2008-07-09
 
156 한 하늘 아래 있는 친구에게♥ 이슬 8546     200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