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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는 분을 통하여 이 백일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상을 타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남북관계가 어려운 요즘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와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북한 아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분명 한 형제야. 어찌 이럴 수 있지? 내 또래 아이들임이 분명한데..북녘의 친구들을 생각하며’
이런 생각이 잠시도 제 곁을 떠나지 않고 맴돌았습니다. 한창 우리나라에선 패스트푸드로 비만을 걱정하고 있던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달랐습니다. 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예전보단 나아진 생활을 하고 있겠지만 아직 사회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을 보면 서독과 동독 국민들은 서로 힘을 합쳐 베를린 장벽을 부쉈습니다.  처음엔 세금 문제도 막대하였지만, 지금은 너무나 평화롭습니다. 세계에 분단국가가 우리밖에 없다는 사실은 무시할 문제가 아니라 수치에 가까운 것입니다. 이 백일장에 대략 몇 십 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 그 마음 하나하나가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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