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_1_92.jpg
우연히 아는 분을 통하여 이 백일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상을 타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남북관계가 어려운 요즘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와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북한 아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분명 한 형제야. 어찌 이럴 수 있지? 내 또래 아이들임이 분명한데..북녘의 친구들을 생각하며’
이런 생각이 잠시도 제 곁을 떠나지 않고 맴돌았습니다. 한창 우리나라에선 패스트푸드로 비만을 걱정하고 있던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달랐습니다. 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예전보단 나아진 생활을 하고 있겠지만 아직 사회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을 보면 서독과 동독 국민들은 서로 힘을 합쳐 베를린 장벽을 부쉈습니다.  처음엔 세금 문제도 막대하였지만, 지금은 너무나 평화롭습니다. 세계에 분단국가가 우리밖에 없다는 사실은 무시할 문제가 아니라 수치에 가까운 것입니다. 이 백일장에 대략 몇 십 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 그 마음 하나하나가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공지 백일장(편지쓰기,그림그리기)코너입니다. [레벨:20]관리자 53905     2012-01-07
195 '제8회 한민족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이 공고 되었습니다. 관리자 8602     2009-02-26
 
194 청소년 백일장 행사명칭 통합 운영 안내 관리자 7639     2008-12-30
 
193 존경하옵는 정 경 석 총재님께 박사규 7667     2008-10-18
 
192 최고지도기관 수상소감문(충남석성중학교) 관리자 7470     2008-09-09
 
191 수상소감문(최종서 : 부여석성중 교사) 관리자 8021     2008-09-09
 
190 그림그리기 수상소감문(조현준 : 김포유현초등 4년) 관리자 8256     2008-09-09
 
189 그림그리기 수상소감문(정채연 : 청주한솔초등 4년) 관리자 7905     2008-09-09
 
188 수상소감문(김수연 : 중국연대한국학교 11년) 관리자 7576     2008-09-09
 
187 수상소감문(박민지 : 인천문일여고 3년) 관리자 7095     2008-09-09
 
186 수상소감문(도유상 : 서울언남고 2년) 관리자 6393     2008-09-09
 
185 수상소감문(윤미리 : 제주서중 3년) 관리자 6601     2008-09-09
 
184 수상소감문(이도윤 : 김포유현초등 4년) 관리자 7043     2008-09-09
 
183 수상소감문(오정현 : 인천부평고 2년) 관리자 7724     2008-09-09
 
182 제7회 편지쓰기(그림)입상자 등급 및 훈격 공지 관리자 9140     2008-07-09
 
181 한 하늘 아래 있는 친구에게♥ 이슬 8621     2008-04-27
 
180 북한에 있는 친구들^^ 전찬영 9724     2008-04-17
 
179 [re] 북한에 있는 친구들^^ 전찬영 7710     2008-04-17
 
178 제4회 남북문화예술교류 종합대전이 공고 되었습니다. 관리자 11149     2008-04-14
 
177 한민족! 북한 친구들에게 ... 최병호 8122     2008-03-16
 
176 '제7회 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 전국대회' 후원기관 명칭 변경 공지 file 관리자 8029     200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