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두서없는 글을 썼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시다니,정말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처음엔 감정이 절제되지 않아 여러번 고쳐쓰고, 또다시 줄여 쓰면서 힘들게 완성했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그게 틀린 것이 아님을.나와는 생각이 다름을 그대로 인정 한다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통일 토론 대회에 참가 해보고,이번에 편지쓰기 대회에 참여 하면서 정치 외교쪽으로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특히 남북 관계를 비롯한 동북아 관계등에 더욱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내가 고등학생 신분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 해 보았는데,결론은 끊임 없는 관심과사랑,애정,그리고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 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그 다음엔 자질을 연마하기 위해,참고 서적이라든가 다른 외국어 능력도 키워야겠죠?

또한 이런 대회라든가 다른 체험등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직접 느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남북 관계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봉사 활동도 하고 싶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하고 싶습니다. 이제 저에겐 목표가 생겨서 행복합니다.

하나된 우리 민족의 영원한 앞날을 위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