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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강민수
북한친구들에게.

안녕?나는 한국에 사는 강민수라고 해 .
우리는 같은 민족인데 남 북으로 나뉘어져 있는것이
난 좀 슬퍼 분단되어 있어서 이산가족도 생기고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게다가 북한에 놀러가지도 못하잖아.
너네들도 남한에 못놀러오고
빨리 통일이 되서 이산가족도 사라지고 남북아이들이 서로 만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그럼 통일되는 그날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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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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