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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남한에 있는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에 사는 이미래라고 해..
잘들 있겠지?? 비록 보지는 못하지만...
6.25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지게 되었어..
비록 그때 내가 태어나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희가 어떻게 생겼는지, 또 어떤 말들을 하는지.. 그런 것에 대하여 더욱 인상이 가..
가끔 너희들을 TV나 컴퓨터, 신문, 교과서에서 볼때, '너희와 우리는 같은 민족이지만, 그래도 다른점이 있구나' 라고 생각할때가 가끔씩 있었어..
아마 3학년(?) 4학년(?) 국어 교과서에 너희 말과 우리 말이 나와있지..??
그때, 선생님께서 우리 남한 말은 북한에서는 어떻게 쓰는지 그런 것들을 조사해 오라고 했었어..
그때, 집에 와서 바로 컴퓨터 앞으로 달려갔었지.. 정말 재미있었어..
그런데 우리 남한과 북한은 언제쯤 통일이 될까??
통일하는 날이 오겠지.. 아.. 내가 어른이 되면 통일이 될까??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우리 만나서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되찾고 싶다..
언제 전쟁이 나고, 언제 싸울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이 나고 싸움이 나도 서로 먼저 화해할 수 있는 남.북이 되도록 하자..!!
아! 너희가 그곳에서 내 편지글을 읽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 편지글을 읽으면 답장해 주었으면 좋겠어..
                             -2007년 4월 23일-
              ♡남한에서 항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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