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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동무들.
나는 중학교 3학년인 한아영 이라고해^^
내가 너희들한테 편지를 쓰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
옛날 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했을 일이잔아?
나는 포천이라는 곳에 살고 있어,
이 곳에 산정호수가 있는데, 姑김정일 아저씨의 별장이 있는 곳 이기도해
38선 이랑 2시간 정도의 거리이지만 한번도 그곳을 가보지 못했어.
만약 통일이 된다면 제일 빨리 평양에 도착할수 있는 거리인 것 같아.
지금 금강산 구경 이 된다고는 하지만,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서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는 데 많은 문제점이 있는것 같아. 아직 통일이 이르더라도 서로 자주 교류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습득하고 체험하면서 통일이 되기를 하루 빨리 기대하고 있어.
이번 이탈리아에서 열린 토리노 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입장하는 모습은 정말 통일이 된것 같았어. 선조들이 보시면 정말 좋아하셨을 거야^^.  다른 국가들에 의해 비록 우리가 떨어져 있지만 한국에 와있는 안영학 축구 선수 를 비롯해 앞으로도 계속 해서 왕례하면서 통일이 되기를 빌어.
너희 북한 동무들은 어떡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통일이 되면 다른국가 부럽지 않게 좋은 경쟁력을 키워갈수 있을거야. 아마 같은 꿈을 꾸고 있으리라고 믿어^^. 남한과 북한이 걸어 다닐수 있기를 빌며, 그때까지 안녕!!^ㅡ^

                                                         2006년4월4일
                                                            -남한에있는 너의 동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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