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85안녕? 난 하남초등학교에 다니는 박가영 이라고 해
난 너희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써봐
내가 편지를 쓸때 말이 달라서 조금 모르는 단어도 몇개있을꺼야;;;; 이해해줘
난 북한말을 잘 몰라서 ;;;
남한과 북한은 풍습과 말이 조금 달으지만 꼭 통일을 할 수 있을 꺼 라고 믿어 요즘 TV에서도 남한어린이들과 북한어린이들이 문제를 풀어나가잖니 난 그 프로그램을 보고 남한과 북한의 교육방법이 참 많이 다르다는 걸 알았어.
북한은 동물의 이름을 잘 아는데  남한은 ..... ^^  나는 남한도 자연 생태계에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됬으면 좋겠어 ^^
난 북한 금강산에 한번 꼭 가보고 싶어 ! 너희들은 만이 가보았겠지?
그리고 평양의 냉면은 또 얼마나 맛있을까>? 후루륵 ^^
남한과 북한이 통일되면 난 먼저 냉면부터 먹으러 달려갈꺼야 ^^
그리고 난 북한 말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어 ... 북한말을 왠지 가슴에 와 닿거든 ^^
우리 꼭 통일을 해서 만나자!
그럼 냉면을 먹을때까지!함께 금강산을 오를때까지! 아자앚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