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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대한국학교 교사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해외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어 교육이 부족하고, 글짓기 능력도 많이 부족하고 한민족이라는 소속의식을 키워줄 수 없을까 늘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번 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대회라는 좋은 대회를 알게 되어
통일에 대한 관심도 갖게 하면서 편지쓰기를 통해 글짓기 능력도 키울 수 있겠다 싶어 기왕이면 수상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교내대회를 실시하여 우수한 작품을 이번 대회에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한국과 달리
초, 중, 고가 같이 있어서(물론 한국 국적의 학생들입니다.) 초, 중, 고 학생들을 한꺼번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각학년 담임선생님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지요.
초등, 고등 교무부장님,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께도 이 대회의 취지를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HR시간을 쓰도록 할애해 주셔서 교내대회를 실시하고 교내상을 시상하고 응모하였습니다.
월요일 발표인 줄 알고 있었는데, 발표가 먼저 되었네요.

정말 좋은 상을 많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그리고 그 다음 대회에도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
5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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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6.22
11:44:09 (*.173.2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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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관리자

2007.06.22
21:21:46
(*.93.53.104)
축하드립니다.

한광희

2007.06.26
13:56:33
(*.173.220.61)
이번 일을 계기로 외국에 있는 많은 한국학교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이렇게 좋은 대회가 있는 것이 홍보되리라 생각됩니다.

한광희

2007.06.26
13:58:12
(*.173.220.61)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좋은 대회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수상의 영예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기회 주심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광희

2007.06.26
13:59:47
(*.173.220.61)
학교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축하 인사와 교장선생님의 격려까지 들었습니다. 좋은 글짓기 대회 더 많이 홍보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광희

2007.06.26
13:59:57
(*.173.220.61)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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