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약칭:청협)은 2007년 11월 8일  ‘제17대 대통령선거 청소년공약 과제토론회’ 를 개최하고 정책과제 제안을 확정하였다.

국가청소년위원회 소속기관인 청협은 2007년도 정기총회(2007. 2. 15)에서 청소년과제분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9일 각계청소년 지도자 및 관련기관이 참여한 제43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청소년분야 정책과제를 발표한바 있다.

이 정책과제는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전달되어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제로서 청협 및 특별위원회는 정부기관 등 청소년계 대표 및 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11월 8일 ‘제17대 대통령선거 청소년공약 과제토론회’ 를 개최하게 되었고 각당 대선후보들의 메시지와 후보를 대신한 대표들이 참석하여 토론하였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국회의원 김형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국회의원 임해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국회의원 최순영)
·민주당 이인재 대선후보(중앙선거대책위 청년대책본부장 송재덕)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선대위 공동대변인 곽노현)

이날 발표되어 토론을 거친 7대 영역 30개 청소년과제는 각 정당에서 정책으로 반영키로 하였으며 남북청소년교류 추진에 관한정책은 지난 10월 9일에는 정책제안에서 배제 되었으나 (사)남북청소년교류연맹 정경석 총재의 요청으로 청소년 과제에 포함 되었다.

이어 정경석 총재는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남북청소년교류 추진에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7대영역을 8대영역으로 격상하여 그에따른 세부과제를 편성하자고 제안하였으며 3개당 대표들이 남북청소년 동질성회복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남북청소년교류 사업추진에 있어 정책 및 예산반영에 대한 필요성을 답변함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남북청소년교류 추진정책이 반영되게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