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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청소년 학용품 나눠 쓰기운동 추진 계획 발표 -

  남북청소년교류연맹(총재 정경석, 鄭景石)은 8월 25일(토)개성에서 문화유적지 방문을 겸한 임원 및 간부회원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맹 산하기구로 2001년 7월에 발족된 ‘남북청소년 학용품 및 생필품 나눠 쓰기 운동’을 구체화 하여 본연의 사업을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그동안 연맹이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는 북녘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쓰기대회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켰으며 연 15만 여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정착함에 따라 이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차세대 통일인재 육성 사업과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 통일운동을 주도해온 연맹은 이윤상 자문위원을 ‘학용품 나눠 쓰기 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위촉하고 추진위원단을 구성하여 북녘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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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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