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연맹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러사업으로 바쁘시겠지만 편지쓰기 사업과 관련하여 저의 작은 소견이 있어 올려봅니다. 본 사업이 2월에 시작되어 8월에 마무리가 되었네요. 그런데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을 상대로 하는 사업(대다수의 참여자가 학교 학생)인만큼 학교의 현실을 고려하여 일의 진행을 조금만 더 빨리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학교는 3월1일, 9월1일 인사이동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장발송이 너무 늦어지다보니까 주관하는 교사가, 또는 사업당시의 교장,교감선생님이 타 학교로 가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상장을 추진한 학교에서 받지 못하고 새로운 학교에 가서 수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학교 상이든 지도교사의 상이든 추진한 학교에서 주관자(교장,교감, 교사)들이 수령하여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