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 청소년공약 과제 토론회 개최
- 정당별 대선 청소년공약 방향과 과제 발표 -
■ 일 시: 2007년 11월 8일(목) 15:00 ~ 18:00
■ 장 소: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0층 강당 (여의도동 18-3 소재)
■ 주 제: 국가발전을 위한 청소년분야 정책과제
■ 초청대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원단체 및 일반 청소년단체, 주요 정당 청소년정책 담당관, 분야별 직능단체(청소년 상담ㆍ활동ㆍ쉼터, 자원봉사, 수련시설,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유관기관, 청소년학과, 청소년, 청소년전문가, 청소년지도자 등 350여명
■ 주 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 주 관: 제17대 대선공약 청소년분야 과제개발 특별위원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에서 구성한 제17대 대선공약 청소년분야 과제개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는 오는 11월 8일(목)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전국 청소년관련 기관단체 및 분야별 직능단체 실무관계자, 주요 정당 청소년정책 담당관, 청소년 등 350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가발전을 위한 청소년분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17대 대통령선거 청소년공약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특별위가 청소년 전 분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한 ‘국가발전을 위한 청소년분야 정책과제 (제17대 대통령선거 청소년공약 과제)’를 권일남 명지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주요정당인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창조한국당의 제17대 대선후보 측 청소년정책 담당관을 초청, 정당별 청소년공약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들어보며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가능한 청소년정책으로 끌어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2선에 머물렀던 청소년정책이 내년에 출범할 새 정부에서는 주요 국정추진과제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과 이를 위해 청소년전담부처 신설 및 예산확충, 청소년 참정권 확대 및 청소년지도자 복지개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민간차원 청소년국제교류 및 국제협력 지원 강화, 청소년지도자의 날 법제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7대 영역 30대 청소년정책과제를 각 대선후보들의 대선공약사항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김석산 회장은 “청소년정책이 국정의 주요정책으로 자리매김 하지 못하는 현 시점에서는 결코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청소년육성이 어렵다”고 말하면서, “국내 청소년기관단체 등 청소년계의 중지를 모아 만든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 청소년공약과제’는 우리 청소년분야의 문제점을 과감히 공개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개발한 만큼, 2008년도에 새로이 출범하는 차기 정부에서는 우리의 노력을 발판삼아 보다 발전적이고 현실성 있는 청소년공약을 개발하여 정책으로 실천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지난 16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청소년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새 시대 청소년정책과제’로 청소년분야 7대 핵심추진과제와 35개 세부추진과제를 개발하여 당시 한나라당(이회창 후보), 새천년민주당(노무현 후보) 등 주요 정당의 청소년분야 공약으로 채택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