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일대토론회 개최

청소년들의 통일이야기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교사, 통일교육강사 등 170명 참가-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 정경석(總裁 鄭景石)은 5월 29일(수)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청소년 통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수도권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지도교사를 비롯해 통일교육 강사 등 170명이 참가하는 이번 토론회는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을 갖고, 첫 번째 주제는 ‘최근 북한상황에 대한 평가’로 서울교육대학교 강석승 교수의 사회로 양재성 광운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정부락 통일교육연구원장과 최주영 재향군인회 안보교수가 각각 토론, 오전 프로그램을 마친다.

  이어지는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정경석 총재가 ‘통일교육 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통일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발표는 먼저 학생대표인 인천세무고등학교 3학년 박혜영 학생이 ‘청소년 통일백일장 대회는 통일세대의 희망!’이란 제목의 사례발표를 하고, 탈북청소년 대표로는 여명학교 고 3학년 홍금혁 학생이 ‘탈북청소년 수기’를 발표한다.

  토론회 두번째 주제는 ‘미래 통일세대들의 과제’로 성결대학교 4학년 심상혁 학생의 사회로 부명고등학교 1학년 서지연 학생이 주제발표를 하며, 충암고등학교 1학년 김건희 학생과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2학년 박예현 학생이 각각 토론을 벌이며, 영상물 상영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오후 5시에 종료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경석 총재는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배경에 대해 “금년은 정부에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제1회 통일교육 주간’을 선포”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금년도 연맹의 통일교육 주제인 ‘통일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실천하여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국가관교육 주제인 ‘영원한 평화, 행복한 대한민국’을 제시”하여 “건강한 국가관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추진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주최하는 ‘청소년 통일대토론회’는 2011년에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전국청소년 400명이 참가하였고, 2012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150명이 참가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소규모 토론회는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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